https://www.khan.co.kr/economy/industry-trade/article/202211012205005
반도체 등 주요 품목 부진으로 지난달 한국의 수출이 2년 만에 줄었다. 국제원유 등 에너지 수입액이 큰 폭으로 늘면서 무역수지는 지난 4월 이후 7개월 연속 적자를 냈다. 무역수지는 외환위기 때인 1997년 이후 25년 만에 가장 긴 적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이 524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 감소는 2020년 10월(-3.6%) 이후 2년 만이다. 최대 수출 대상국인 중국 시장 위축과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요 감소 등이 겹쳤다.
15대 수출 품목 중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출이 늘어난 것은 자동차, 자동차부품, 석유제품, 2차전지 등 4개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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