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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증권뉴스-“美 공화당 이기면 국채금리↓”…“샌프란 연은, 현금리 5.25% 수준”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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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당 이기면 국채금리↓”…“샌프란 연은, 현금리 5.25% 수준”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

증권 > 해외증시 뉴스: 미국 중간선거날인 8일(현지 시간)을 하루 앞둔 7일,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나스닥이 0.85% 오른 것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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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당 승리→지출감소→국채금리 하락→증시 상승요인”…“옵션시장, 공화당 승리 땐 S&P 0.7%↑ 민주당 수성 시 -3.3%”


우선 중간선거부터 보죠. 미국 주요 매체와 정치전문 사이트의 예측을 종합해보면, 하원은 공화당 승리가 유력하고 상원은 공화당이 약간 유리하거나 접전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각종 선거 예측 사이트인 ‘파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에 따르면 이날 오후3시46분 현재 공화당의 하원 승리 확률은 84%, 상원에서 이길 가능성은 55%입니다. 파이브서티에이트는 “상원은 예측불허”라면서도 “공화당이 상원 선거에서 노스캐롤라이나와 오하이오, 위스콘신을 가져갈 수 있다”고 했지요.

실제 상원의 경우 접전이라고 보는 게 맞는데요.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선거 전 마지막 우리의 예측으로는 상원은 반반(toss-up), 하원은 공화당이 승리할 것 같다(likely)”라고 설명했습니다. 폴리티코의 예상으로도 하원은 공화당 가능성이 크고, 상원은 펜실베이니아와 네바다, 애리조나, 위스콘신, 조지아, 뉴햄프셔가 접전으로 나오는데요. 이 6곳 가운데 3곳을 공화당이 가져가면, 공화당이 하원과 상원을 모두 싹쓸이 할 수 있는 겁니다.

현재 미국 하원 435석 전부가 선거가 치러지고 상원은 100석 중 35석이 대상인데요. 지금은 민주당이 하원 222석, 공화당 하원 213석, 상원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각각 50석입니다(부통령 캐스팅보트 감안 시 민주당 우위). 하원은 218개 지역에서 이기면 과반수를 차지하는데 공화당이 확실하거나 유력, 상대적으로 유리한 곳이 이미 216석이어서 경합지역 26곳 중에 2곳만 이겨도 된다는 게 폴리티코 전망인데요.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DJOMFV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