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돈이 되는 경제(주식)뉴스

TSMC 덮친 '시진핑 쇼크'…외국인들 삼성전자로 갈아탔다

https://v.daum.net/v/20221028162304869

 

TSMC 덮친 '시진핑 쇼크'…외국인들 삼성전자로 갈아탔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지난 한달 간 대만 TSMC와 삼성전자의 주가 차별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시진핑 중국 주석의 3연임이 결정된

v.daum.net

지난 한달 간 대만 TSMC와 삼성전자의 주가 차별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시진핑 중국 주석의 3연임이 결정된 이후 외국인 투자 자금이 중화권에서 한국, 일본 등으로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달러 환산 코스피지수가 35% 넘게 하락한 가운데 강달러 현상이 주춤해진다는 분석까지 나오면서 환차익을 노리는 셈법도 깔려있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인 TSMC 주가는 10.07% 하락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7.91% 올랐다. 

각국 증권시장의 대표주의 주가가 엇갈리면서 전체 증시 성적표도 대조를 이뤘다. 이달들어 대만 가권지수는 4.74% 하락했지만 코스피지수는 5.24% 상승하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