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10911094691839
현대차 그룹의 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밑그림이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현지 전기차 판매에 상당한 큰 영향을 줄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IRA)을 유예받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전기차 전용 신공장을 짓기 전까지 기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차 모델도 다양하게 늘리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는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시기, 차종·물량 등을 검토 중이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현재 가동 중인 앨라배마(현대)·조지아(기아) 공장은 신공장과 별도로 각각 전기차(EV) 라인업 양산이 이뤄질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두 공장에서 최소 연간 20만대 이상 전기차 양산을 위한 생산능력 확보가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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