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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윤곽이 드러난 가운데 수소·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주에 대한 기대도 커질 전망이다. 이번 중간선거에서 미국 민주당은 상원의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는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백지화될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IRA 수혜주로 분류되는 기업은 장기적 투자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조언이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IRA 수혜주로 분류되는 신재생에너지주 주가는 지난 11일 일제히 강세를 기록했다. 발전용 수소연료전지업체 두산퓨얼셀(336260)은 8.59% 오른 3만6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수소 관련주인 상아프론테크(089980)도 6.85% 상승했다.
풍력 관련주인 씨에스윈드(112610)도 전 거래일 대비 5.51% 오른 7만80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삼강엠앤티(100090)(5.25%), 씨에스베어링(297090)(4.17%), 두산에너빌리티(034020)(4.10%) 등 신재생에너지 종목들의 주가 강세가 돋보였다. 또 IRA 수혜주로 거론되는 포스코케미칼(003670)(1.14%), LG에너지솔루션(373220)(3.14%), 에코프로비엠(247540)(3.46%) 등 2차전지 관련주 역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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