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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고개 드는 신재생에너지株 담아 볼까

 

https://www.fnnews.com/news/202211151421215219

 

다시 고개 드는 신재생에너지株 담아 볼까

[파이낸셜뉴스] 수소·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증권가는 "미국 중간선거에 대한 수혜가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성장할 수밖에 없는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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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수소·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증권가는 "미국 중간선거에 대한 수혜가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성장할 수밖에 없는 산업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조언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발전용 수소연료전지업체 두산퓨얼셀은 최근 한 달 간 주가가 1.5배 가까이 올랐다. 지난달 17일 2만4900원이던 주가가 지금은 3만6250원이 됐다. 이달 11일에는 하루에 8.59% 껑충 뛰기도 했다.

또 다른 수소 관련주 상아프론테크도 같은 기간 2만4650원에서 2만9100원으로 20%가량 상승했다.

풍력 관련주 대명에너지는 한 달 새 2만850원에서 2만5950원으로, 씨에스윈드는 6만2900원에서 7만2500원으로 각각 24.46%, 15.26% 올랐다. 삼강엠앤티, 씨에스베어링 등 다른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도 강세다.

신새쟁에너지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역지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녹색성장 테마로 묶인 ETF 상품 13개의 최근 한 달 평균 수익률은 12.67%로 집계됐다.

신재생에너지 종목에 직접 투자하는 ETF는 같은 기간 수익률이 15%에 육박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타이거(TIGER) 에프엔(Fn)신재생에너지'는 14.72%(14일 기준)의 성과를 냈다. 이 펀드가 보유한 종목은 씨에스원더, 한화솔루션, 두산퓨얼셀, 삼강엠앤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