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증시 시황

★2022년 12월 29일 주식시황 브리핑★

※2022년 12월 29일 목요일※ 

《뉴욕증시 브리핑. 관련지수》

- 애플.테슬라 약화
- 중국 코로나 확산

다우지수       (-1.10%) 
나스닥           (-1.35%) 
S&P500        (-1.20%) 
러셀2000      (-1.57%)

국내 관련 지수 
- MSCI 한국지수 ETF: $56.61 (-1.04, -1.80%)
- MSCI 이머징지수 ETF: $37.80 (-0.56, -1.46%)
- Eurex kospi 200: 296.70p (-1.75p, -0.59%)
- NDF 환율(1개월물): 1,275.25원 / 전일 대비 7원 상승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2,453.49 (-36.67, -1.47%)

미국 국채 금리 
- 2년물: 4.3512% (-2.3bp)
- 5년물: 3.9679% (+2.8bp)
- 10년물: 3.8808% (+4.0bp)
- 30년물: 3.9684% (+4.1bp)
- 10Y-2Y: -47.04bp (6.26bp 역전 축소)

원유 원자재 곡물 
- WTI: 78.96 (-0.84, -1.06%)
- 브렌트유: 83.26 (-1.30, -1.54%)
- 금: 1,815.80 (-10.50, -0.58%)
- 은: 23.84 (-0.50, -2.07%)
- 아연(LME, 3M): 3,005.50 (+40.50, +1.37%)
- 구리: 384.25 (-1.10, -0.29%)
- 옥수수: 682.75 (+8.25, +1.22%)
- 밀: 785.50 (+11.00, +1.42%)
- 대두: 1,514.25 (+27.50, +1.85%)

뉴욕증시는 테슬라 주가가 반등했음에도 중국 경제 재개 기대가 후퇴하고, 내년 경제전망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테슬라의 반등에도 애플을 비롯한 기술주 주가가 하락하면서 투자심리를 개선하기에는 역부족

연말 장세에 거래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산타랠리(연말 증시 상승) 기대는 점점 약해지는 양상

중국이 내년부터 해외여행 재개를 위한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완화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부상했지만 얼마 가지 못함

시장 참가자들은 중국의 경제 재개를 선뜻 반기지는 않는 분위기

당장은 중국 수요가 증가하면서 경제에 긍정적일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높아질 것이라는 불안이 커짐

코로나19 팬데믹이 재차 심해질 수 있어 일본, 인도를 비롯한 각국은 중국발 입국자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조치를 강구하고 있음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가 약해진 시점에 내년 경제 전망 역시 안심할 수 없는 것으로 진단

내년에 중국 여파에 따른 경제 역풍이 우려되면서 투자심리는 급랭

스위스쿼트 뱅크의 이펙 오즈카데스카야 선임 애널리스트는 "중국 경제재개 이야기가 유가나 원자재 가격, 그리고 중국 관련주에 긍정적이라면 글로벌 인플레이션에는 나쁜 소식"이라며 "중국 수요 급증은 에너지와 상품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을 확실히 높일 것이고, 더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중앙은행은 금리를 계속 인상할 것"이라고 내다봄

증시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주가 흐름이 뉴욕증시의 전반적인 투자 심리를 훼손했다고 평가

이날 경제지표는 11월 펜딩 주택판매지수와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 지수가 발표

지난 11월에 매매 계약이 체결된 펜딩 주택 판매는 여섯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감

반면, 미국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담당 지역의 제조업 활동은 확장세를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