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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시황

★2023년 3월 10일 주식시황 브리핑★

주식 시황

※2023년 3월 10일 금요일※ 

《뉴욕증시 브리핑. 관련지수》

- 금리인상 불안감
- 금융주 폭락
- 미 예산안발표 

다우지수       (-1.66%) 
나스닥           (-2.05%) 
S&P500        (-1.85%) 
러셀2000      (-2.81%)

국내 관련 지수 
- MSCI 한국지수 ETF: $57.74 (-1.45, -2.45%)
- MSCI 이머징지수 ETF: $38.04 (-0.86, -2.21%)
- Eurex kospi 200: 314.95p (+0.30p, +0.10%)
- NDF 환율(1개월물): 1,323.65원 / 전일 대비 1원 상승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2,980.21 (-61.18, -2.01%)

미국 국채 금리 
- 2년물: 4.8742% (-19.6bp)
- 5년물: 4.1913% (-15.8bp)
- 10년물: 3.9071% (-8.4bp)
- 30년물: 3.8630% (-3.1bp)
- 10Y-2Y: -96.71bp (11.17bp 역전 축소)

원유 원자재 곡물 
- WTI: 75.72 (-1.10, -1.43%)
- 브렌트유: 81.59 (-1.15, -1.39%)
- 금: 1,834.60 (+16.80, +0.92%)
- 은: 20.17 (-0.02, -0.10%)
- 아연(LME, 3M): 2,974.00 (-1.00, -0.03%)
- 구리: 403.90 (-1.95, -0.48%)
- 옥수수: 611.50 (-13.25, -2.12%)
- 밀: 665.75 (-22.25, -3.24%)
- 대두: 1,510.75 (-4.50, -0.30%)

뉴욕증시는 10일 나오는 미국의 고용 지표를 기다리며 은행주 약세에 하락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의 주가가 6% 이상 하락했고, 지역 은행들인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시그니처 은행, 코메리카 등의 주가는 10% 이상 폭락

은행주들의 하락은 이날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 뱅크의 모기업인 SVB 파이낸셜 그룹이 채권 매각 손실을 상쇄하기 위해 20억달러 이상의 주식 발행을 통해 자본 조달에 나선다고 밝히면서 해당 종목의 주가가 60% 이상 폭락하며 촉발

S&P500지수의 금융 섹터는 4% 이상 하락해 2020년 6월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

가상화폐 은행 실버게이트 은행의 청산 소식에 이어 지역 은행의 채권 매각 손실까지 불거지면서 금융권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짐

SVB 파이낸셜은 매각 가능한 증권의 대부분을 매각했다고 밝혔으며, 매각으로 1분기에 18억달러 규모의 세후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힘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보유 채권 가격은 하락하고,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기업들의 자금 조달은 더욱 어려워지면서 영세한 지역 은행들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

연준은 고용과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강해 예상보다 더 오래 더 큰 폭으로 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

오늘밤 발표되는 고용보고서에 증시는 변동성이 예상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2월 비농업 고용이 22만5천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 이는 지난달 기록한 51만7천명보다 크게 줄어든 것이지만,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 경우 3월 연준의 더 큰 폭의 금리 인상 우려는 커질 전망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고용이 강한 모습을 보일 경우 이는 시장에 악재가 될 것으로 예상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려면 고용 시장이 먼저 둔화해야 한다고 보고 있음. 실업이 증가하고 소비가 줄면 물가도 안정될 수 있기 때문. 그러나 월 신규 고용은 매달 20만명을 넘어서고, 미국의 실업률은 여전히 3.4% 수준으로 1969년 이후 최저 수준에서 머물고 있음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2만1천명 증가한 21만1천명으로 집계.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19만5천명보다 늘어난 것으로 8주 만에 20만명을 넘어선것

S&P500지수 내 금융 관련주가 4% 이상 하락했고, 자재(소재), 임의소비재, 부동산, 통신 관련주가 2% 이상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