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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시황

★2022년 11월 7일 뉴욕유럽증시 주식시황브리핑★

※2022년 11월 7일 월요일※ 

《뉴욕증시 브리핑. 관련지수》

- 견고한 고용지표
- 반발매수세 유입 

다우지수       (+1.26%) 
나스닥           (+1.28%) 
S&P500        (+1.36%) 
러셀2000      (+1.13%)

국내 관련 지수 
- MSCI 한국지수 ETF: $53.93 (+1.90, +3.65%)
- MSCI 이머징지수 ETF: $36.20 (+1.47, +4.23%)
- Eurex kospi 200: 308.40p (+3p, 0.98%)
- NDF 환율(1개월물): 1,403.94원 / 전일 대비 16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2,398.24 (+105.38, +4.60%)

미국 국채 금리 
- 2년물: 4.6584% (-5.5bp)
- 5년물: 4.3308% (-3.7bp)
- 10년물: 4.1584% (+1.2bp)
- 30년물: 4.2463% (+6.5bp)
- 10Y-2Y: -50.00bp (+6.69bp)

상품시장 
- WTI: 92.61 (+4.44, +5.04%)
- 브렌트유: 98.57 (+4.04, +4.27%)
- 금: 1,676.60 (+45.70, +2.80%)
- 은: 20.78 (+1.35, +6.97%)
- 아연(LME, 3M): 2,874.00 (+154.00, +5.66%)
- 구리: 368.65 (+25.95, +7.57%)
- 옥수수: 681.00 (+1.75, +0.26%)
- 밀: 847.75 (+7.25, +0.86%)
- 대두: 1,462.25 (+25.25, +1.76%)

지난주 금요일 뉴욕증시가 10월 고용 지표 호조에 닷새 만에 상승 마감 

투자자들은 노동부의 10월 고용 보고서와 국채금리 움직임 등을 주목

미국의 10월 고용은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여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 긴축을 뒷받침

그러나 주가는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중국발 훈풍, 연준의 12월 속도 조절 기대 등에 개장 초부터 오름세

고용이 탄탄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연준의 고강도 긴축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 다만 주가는 고용 호조에 오히려 반등세를 보임. 그동안 증시는 고용이 강한 모습을 보이면 연준의 긴축 우려가 커져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날은 반대로 움직임. 고용이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침체 우려를 일부 덜었다는 분석

연준 당국자들은 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할 수 있다면서도 최종 금리는 더 높을 수 있다고 말함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오르고, 자재(소재) 관련주가 3% 이상 오르고, 금융과 통신, 기술, 산업, 부동산, 필수소비재, 에너지 관련주가 모두 1% 이상 상승

이번 주(7일~11일) 뉴욕 증시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중간 선거에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일 가능성 있음

투자자들은 10일 발표되는 10월 CPI에서 12월 금리 인상 폭에 대한 힌트를 찾으려 할 것으로 보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10월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올라 전달 8.2% 올랐던 데서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 근원 CPI도 전년 대비 6.5% 올라 전달의 6.6%에서 상승률이 소폭 낮아졌을 것으로 전망

10월 CPI는 전월 대비로는 0.6% 올라 전달의 0.4% 상승보다 높아졌을 것으로 예상되며,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5% 올라 전달의 0.6%보다 낮아졌을 것으로 예상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도 물가 상승세가 여전히 더디게 내려가고 있다는 의미이며, 연준이 제약적인 금리 수준을 한동안 유지해야 할 근거가 마련되고 있다는 의미. 다만 10월 CPI가 7%대로 떨어진다면 오랫동안 8%대에서 머물던 물가 수치 앞자리가 바뀌면서 심리적으로 주가를 부양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도 나옴

12월 FOMC 회의는 13~14일에 열릴 예정이며, 11월 CPI 보고서는 회의 결과가 나오기 전날인 13일에 나옴. 따라서 이번에 나오는 10월 CPI가 소폭 둔화하는 데 그친다면, 12월 FOMC까지 연준의 속도 조절 가능성을 확신하기는 쉽지 않음

시장에서는 8일 예정된 중간선거에 기대를 걸고 있음

통상 중간선거 이후에는 선거 결과에 상관없이 몇 달간 주가가 오르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에 따르면 1950년대 이후 S&P500지수는 중간선거 이후 12개월간 평균 15% 상승

CFRA의 샘 스토벌은 금리가 오르는 시기에도 중간선거는 주가에 촉매제가 됐다며, 실제 1946년, 1958년, 1994년, 2018년 금리가 오르던 시기였지만, 주가는 선거 이후 12개월간 평균 12.8% 올랐다고 분석

일각에서는 공화당이 상·하원에서 모두 승리해 의회를 장악할 경우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면 재정부양책을 확대해, 인플레이션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반면,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하면 이러한 위험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7일)
*10월 고용추세지수
*9월 소비자 신용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은행 총재 연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 액티비전 블리자드, 리프트, 테이크투 인터렉티브, 트립어드바이저, 바이오엔테크 실적

(8일)
*미국 중간선거
*10월 전미자영업연맹(NFIB) 소기업 낙관지수
*월트디즈니, 듀폰,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라인, 레이놀즈 컨슈머 프로덕츠, 루시드, 어펌 홀딩스, 옥시덴털 페트롤리엄, AMC 엔터테인먼트 실적

(9일)
*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9월 도매 재고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취리히)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은행 총재 연설
*웬디스, 혼다 모터스, 비욘드미트, 아디다스, 시월드, 레드핀, 쿠팡, 리비안 오토모티브 실적

(10일)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10월 CPI
*10월 실질소득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은행(연은) 총재 연설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온라인 강의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연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아스트라제네카, 와비파커, 랄프로렌, 위워크, 예티, 포쉬마크 실적

(11일)
*'재향군인의 날'로 채권 시장 휴장
*11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소프트뱅크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