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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시황

★2022년 11월 8일 주식시황 브리핑★

※2022년 11월 9일 수요일※

《뉴욕증시 브리핑. 관련지수》

- 달러화 약세
- 중간선거 전망

다우지수 (+1.02%)
나스닥 (+0.49%)
S&P500 (+0.56%)
러셀2000 (-0.05%)

국내 관련 지수
- MSCI 한국지수 ETF: $55.92 (+1.21, +2.21%)
- MSCI 이머징지수 ETF: $36.48 (+0.26, +0.72%)
- Eurex kospi 200: 313.55p (+0.6p, 0.19%)
- NDF 환율(1개월물): 1,375.66원 / 전일 대비 10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2,503.39 (+52.76, +2.15%)

미국 국채 금리
- 2년물: 4.6611% (-6.1bp)
- 5년물: 4.3026% (-8.5bp)
- 10년물: 4.1339% (-8.0bp)
- 30년물: 4.2738% (-4.5bp)
- 10Y-2Y: -52.72bp (-1.90bp)

상품시장
- WTI: 88.91 (-2.54, -2.77%)
- 브렌트유: 95.36 (-2.26, -2.31%)
- 금: 1,716.00 (+34.50, +2.05%)
- 은: 21.50 (+0.51, +2.44%)
- 아연(LME, 3M): 2,931.00 (+45.00, +1.56%)
- 구리: 368.25 (+6.10, +1.69%)
- 옥수수: 667.50 (-9.00, -1.33%)
- 밀: 827.75 (-17.25, -2.04%)
- 대두: 1,446.50 (-3.25, -0.22%)

뉴욕증시는 미국 중간선거일을 맞아 상승 마감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우세할 경우 법인세 관련 정책이 제한될 수 있다는 기대가 주가지수를 떠받임

투자자들은 이날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우세할 가능성을 살피는 가운데 오는 10일 발표되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도 주목

이날 여론 조사에 따르면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하고, 상원에서도 가까스로 다수당이 될 것으로 예측

중간선거는 통상 주식시장에서는 호재로 인식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우위를 보이면서 정부의 법인세 관련 정책이 제한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주식시장은 지지

한편으로는 공화당이 우세할 경우 기존의 재정 지출에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음

이번에는 인플레이션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 금리 인상, 경기 침체 우려로 상황이 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UBS는 내년 2분기에서 4분기까지 미국 경제가 침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이로 인해 내년 2분기에 S&P500지수가 3,200까지 떨어지며 바닥을 치고 내년 말에 3,90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 또한 2024년 연말 전망치는 4,400으로 제시. 다만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될 경우 4,400은 내년에도 나올 수 있다고 말함

투자자들은 10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주목

CPI 상승세가 완화되면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낮출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번 10월 CPI가 전년 대비 7.9% 상승해, 전월 8.3%보다 상승세가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

10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 6.5% 오를 것으로 전망. 이는 전월 6.6%보다 약간 높은 수준

이에 주가지수는 오후 한때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을 보였으나 장후반에 다시 상승

업종지수 별로 보면 임의소비재 관련 지수만 약간 하락했고, 나머지 지수는 모두 상승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공화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만큼 이외의 결과가 나올 경우 주가가 반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말함

골드만삭스의 얀 해치우스는 보고서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시장의 반응은 조용할 수 있다"라며 "하원의 결과는 이미 대체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공화당이 하원을 차지하면, 상원의 결과는 정책에 큰 차이를 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그는 "민주당이 하원과 상원을 모두 이기는 깜짝 승리에 나설 경우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다"라며 "시장 참가자들이 법인세의 추가 인상을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함

스테이트 스트리트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엘리엇 핸토브 매크로 정책 담당 대표는 중간선거 이후 1년 동안의 주가 수익률은 대통령의 첫 4년 임기 중 가장 높았다며 중간선거로 야당이 의회를 장악하면 양분된 정부가 예측 가능한 정치를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함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2월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3.2%로 반영

12월 연준의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56.8% 정도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