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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시황

★2022년 11월 15일 주식시황 브리핑★

※2022년 11월 15일 화요일※ 

《뉴욕증시 브리핑. 관련지수》

- 브레이너드 금리인상 속도 조절론
- 차익매물 출회 
- 미중 정상회담 

다우지수       (-0.63%) 
나스닥           (-1.12%) 
S&P500        (-0.89%) 
러셀2000      (-1.14%)

국내 관련 지수 
- MSCI 한국지수 ETF: $59.57 (-1.16, -1.91%)
- MSCI 이머징지수 ETF: $37.93 (-0.23, -0.60%)
- Eurex kospi 200: 324.15p (+1.55p, +0.48%)
- NDF 환율(1개월물): 1,324.12원 / 전일 대비 3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2,728.05 (-26.84, -0.97%)

미국 국채 금리 
- 2년물: 4.4035% (+7.1bp)
- 5년물: 4.0002% (+6.3bp)
- 10년물: 3.8686% (+5.6bp)
- 30년물: 4.0479% (+3.3bp)
- 10Y-2Y: -53.49bp (-1.53bp)

원유 원자재 곡물 
- WTI: 85.87 (-3.76, -4.23%)
- 브렌트유: 93.14 (-3.43, -3.57%)
- 금: 1,776.90 (+5.50, +0.31%)
- 은: 22.11 (+0.40, +1.86%)
- 아연(LME, 3M): 3,131.50 (+107.00, +3.54%)
- 구리: 383.35 (-8.05, -2.06%)
- 옥수수: 659.25 (-4.00, -0.60%)
- 밀: 838.25 (+2.25, +0.27%)
- 대두: 1,440.50 (-8.00, -0.55%)

뉴욕증시는 차익매물 출회와 지난주 급등 피로감에 시장 분위기가 가라앉으면서 하락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이날 한 인터뷰에서 "아마도 곧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해 조만간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을 시사

그는 다만 "강조하고 싶은 것은 연준이 많은 일을 했음에도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의 지속적인 억제를 위해 연준이 추가로 할 일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함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조사한 기대 인플레이션은 10월 들어 다시 반등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5.9%를 기록해 전달의 5.4%에서 올랐을 뿐만 아니라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도 주시하고 있다.

FTX의 유동성 위기로 촉발된 가상화폐 시장의 불안은 지속

앞서 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 15위권 거래소인 크립토닷컴이 발행한 코인 크로노스가 20%대 급락세를 보였다가 다시 반등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임

주요 종목 중에 모더나의 주가는 자사의 코로나19 부스터 샷이 2단계 임상에서 BA.4와 BA.5 변이에 이전보다 더 나은 항체 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혀 5% 가까이 상승

아마존의 주가는 회사가 1만 명에 대한 감원을 이번 주부터 개시할 것이라는 보도에 2%가량 하락

테슬라 주가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목표주가를 275달러로 낮췄다는 소식에 2.5%가량 하락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며 흥분을 가라앉힐 때라고 조언

픽텟 에셋 매니지먼트의 아룬 사이 멀티 에셋 전략가는 월스트리트저널에 "한 개의 지표가 추세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며 "흥분을 가라앉혀야 한다"고 조언

그는 "시장이 (이 하나의 지표를) 근거로 연준의 방향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면 실망할까 봐 두렵다"라며 "이제 관심을 실물 경제로 옮기고 (금리 상승의 측면에서) 경제가 이미 일어난 일을 소화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