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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시황

★2022년 11월 16일 주식시황 브리핑★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뉴욕증시 브리핑. 관련지수》

- 생산자물가지수 둔화
- 폴란드 영토에 러미사일 

다우지수       (0.17%) 
나스닥           (1.45%) 
S&P500        (0.87%) 
러셀2000      (1.50%)

국내 관련 지수 
- MSCI 한국지수 ETF: $60.36 (+0.79, +1.33%)
- MSCI 이머징지수 ETF: $38.80 (+0.87, +2.29%)
- Eurex kospi 200: 324.50p (+1.5p, +0.46%)
- NDF 환율(1개월물): 1,315.66원 / 전일 대비 3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2,810.61 (+82.56, +3.03%)

미국 국채 금리 
- 2년물: 4.3403% (-4.9bp)
- 5년물: 3.8903% (-9.9bp)
- 10년물: 3.7696% (-8.4bp)
- 30년물: 3.9535% (-8.3bp)
- 10Y-2Y: -57.07bp (-3.55bp)

원유 원자재 곡물 
- WTI: 86.92 (+0.96, +1.12%)
- 브렌트유: 93.86 (+0.61, +0.65%)
- 금: 1,776.80 (+5.90, +0.33%)
- 은: 21.52 (-0.44, -2.00%)
- 아연(LME, 3M): 3,111.50 (-20.00, -0.64%)
- 구리: 381.95 (-0.40, -0.10%)
- 옥수수: 669.25 (+9.50, +1.44%)
- 밀: 848.00 (+9.25, +1.10%)
- 대두: 1,457.25 (+16.00, +1.11%)

뉴욕증시는 생산자 물가가 둔화했다는 소식에 강한 상승세를 보임 
하지만 오후 폴란드에 러시아 발사 추정 미사일이 떨어졌다는 소식에 오름폭을 축소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경로를 벗어난 미사일 2발이 폴란드 동부 우크라이나 국경지대 마을 프르제워도우에 떨어져 2명이 사망

폴란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유럽연합(EU) 회원국. 러시아는 이날 키이우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약 100발의 미사일 공격을 퍼부으며 대규모 공습을 재개. 이번 미사일 역시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며, AP통신이 장중 미 정보당국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러시아 미사일이 폴라든 영토 내에 떨어져 사망했다고 전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커짐

미 국방부는 이후 일단 해당 보도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힘

달러-엔 환율도 장중 전날보다 1.4%가량 하락한 137.690엔까지 떨어지며 위험회피 심리에 엔화 가치가 크게 상승 
엔화 강세 속에 달러지수도 한때 105.300까지 하락

미 노동부에 따르면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2% 상승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치였던 0.4% 상승보다 낮은 것으로 전월치인 0.2% 상승과 같은 수준

인플레이션 압력이 둔화하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하고, 이후 금리 인상을 중단할 가능성이 커짐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광범위한 인플레이션 완화 조짐이 보일 때까지 금리를 계속 인상해야 한다면서도 정책은 시차를 두고 작동한다고 말함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

미국 소매 유통업체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웃도는 점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덜어줌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생산자물가의 둔화도 연준의 방향 전환 가능성을 높인다고 말함

모건스탠리 글로벌 투자 오피스에 마이크 로웬가트는 CNBC에 "PPI는 확실히 인플레이션 추세가 아래쪽으로 향하고 있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기름을 부었다"라며 "시장은 지난주 소비자물가 하향 소식을 받아들였고, 이날 초기 반등도 그와 비슷했다"라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