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증시 시황

★2022년 11월 23일 주식시황 브리핑★

※2022년 11월 23일 수요일※

《뉴욕증시 브리핑. 관련지수》

- 연말 소비시즌 기대
- 중국 코로나
- 소매업종 견고한 실적

다우지수 (+1.18%)
나스닥 (+1.36%)
S&P500 (+1.36%)
러셀2000 (+1.16%)

국내 관련 지수
MSCI 한국지수 ETF: $56.86 (+0.40, +0.71%)
MSCI 이머징지수 ETF: $37.64 (+0.09, +0.24%)
Eurex kospi 200: 314.80p (+2.45p, 0.78%)
NDF 환율(1개월물): 1,353.18원 /전일 대비 4원 하락 출발 예상
필라델피아 반도체: 2,756.82 (+80.99, +3.03%)

미국 국채 금리
-2년물: 4.5248% (-2.8bp)
-5년물: 3.9497% (-7.3bp)
-10년물: 3.7615% (-6.5bp)
-30년물: 3.8299% (-6.6bp)
-10Y-2Y: -76.33bp (-3.79bp)

원유 원자재 곡물
WTI: 80.95 (+1.12, +1.40%)
브렌트유: 88.36 (+1.07, +1.22%)
금: 1,754.80 (+1.00, +0.06%)
은: 21.23 (+0.22, +1.04%)
아연(LME, 3M): 2,914.50 (+8.50, +0.29%)
구리: 361.45 (+4.85, +1.36%)
옥수수: 659.25 (-3.50, -0.53%)
밀: 810.50 (-6.50, -0.79%)
대두: 1,429.75 (-4.25, -0.30%)

뉴욕증시는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베스트 바이 등 소매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상승 마감

많은 투자자들이 오는 24일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자리를 비우면서 거래량은 평소보다 줄어듬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NYSE와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의 거래량은 지난 8월 29일 이후 최저를 기록. 거래량 기준 올해 들어 6번째로 낮음

투자자들은 내일 나오는 11월 FOMC 의사록에 주목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지더라도 최종금리가 예상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을 우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고려할 때 물가 안정을 회복하는 것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최우선 과제로 남아있다"라고 언급

그는 지난 월요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는 최근의 인플레이션 고무적이라며 12월 회의에서 0.75%포인트 인상보다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언급해 속도조절론에 힘을 보탬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이날 패널 토론에서 미국인들의 충분한 저축이 가계에 완충력을 제공하겠지만, 지출을 억제하기 위해 더 높은 금리가 필요하다는 의미일 수 있다며 긴축을 지속해야 함을 시사

연준의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의 침체 우려도 동반 상승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경기 둔화 우려에 장기물 국채 수요가 몰리면서 3.8% 아래에서 마감했고, 2년물 국채금리는 4.52% 근방에서 거래를 마감.
둘 간의 금리 스프레드는 -76bp로 확대돼 1981년 10월 이후 역전 폭이 가장 커짐. 장단기물 금리 역전은 경기 침체의 전조로 해석

그러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내년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내년 전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2.2%로 제시. 내후년에는 2.7% 성장할 것으로 예상. 미국의 내년 성장률은 0.5%로 제시

소매 기업들의 실적은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예상보다 강한 모습. 특히 베스트바이, 딕스 스포팅 굿즈, 아베크롬비앤피치가 모두 강한 실적을 발표해 미국의 소비가 여전히 탄탄하다는 점을 시사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중국의 재개방 기대로 개선됐던 위험선호 심리가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됐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