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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시황

★2022년 11월 24일 주식시황 브리핑★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뉴욕증시 브리핑. 관련지수》

- 연준 의사록 금리인상 속도조절 
- 실업수당 청구건수 대폭 상회

다우지수       (+0.28%) 
나스닥           (+0.99%) 
S&P500        (+0.59%) 
러셀2000      (+0.17%)

국내  관련 지수 
MSCI 한국지수 ETF: $57.95 (+1.09, +1.92%)
MSCI 이머징지수 ETF: $37.95 (+0.31, +0.82%)
Eurex kospi 200: 316.85p (+1.8p, 0.57%)
NDF 환율(1개월물): 1,336.89원 /전일 대비 16원 하락 출발 예상
필라델피아 반도체: 2,786.42 (+29.60, +1.07%)

미국 국채 금리 
-2년물: 4.4773% (-3.7bp)
-5년물: 3.8819% (-6.3bp)
-10년물: 3.6927% (-6.3bp)
-30년물: 3.7285% (-9.6bp)
-10Y-2Y: -78.46bp (-2.60bp)

원유 원자재 곡물 
WTI: 77.94 (-3.53, -4.36%)
브렌트유: 85.41 (-3.60, -4.07%)
금: 1,760.40 (+11.10, +0.63%)
은: 21.53 (+0.51, +2.41%)
아연(LME, 3M): 2,906.50 (-8.00, -0.27%)
구리: 361.85 (+2.95, +0.82%)
옥수수: 666.25 (+6.50, +0.99%)
밀: 813.50 (+3.00, +0.37%)
대두: 1,436.00 (+7.25, +0.51%)

뉴욕증시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두고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확인하며 상승 마감

내일부터 미국은 추수감사절 연휴로 금융시장이 모두 휴장. 그다음 날인 25일에는 주식시장이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하고, 채권시장은 오후 2시에 조기 폐장

연준은 이날 발표한 FOMC 의사록에서 "상당수 참석자가 조만간 금리 인상의 속도가 느려지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전함

연준의 속도 조절론과 더 높은 최종금리는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음. 다만 이날 최종 금리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본 이들보다 더 많은 이들이 속도 조절을 옹호한 점, 연준의 경제팀이 내년 미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이 기본 시나리오만큼이나 가능성이 있다고 본 점은 최종 금리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움. 많은 참석자가 얼마나 많이 금리를 올릴지에 대해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언급했으며, 일부 참석자가 연준이 필요 이상으로 정책을 긴축할 위험이 더 크다고 판단한 점도 주목을 받음

연준 내 경제학 팀은 성장에 대한 기본 시나리오가 아래쪽으로 치우쳐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내년 어느 시점에 미국 경제가 침체에 진입할 가능성을 기본 시나리오와 거의 같은 수준"이라고 판단.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전 의사록에서는 침체 가능성이 언급되지 않았음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는 혼조세

10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보다 1.0% 늘어나 시장의 예상치인 0.5% 증가보다 개선됐고, 전달의 0.3% 증가도 상회. 미국의 내구재 수주는 3개월 연속 증가

반면, 지난 19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7천 명 증가한 24만 명으로 집계돼 시장의 예상치인 22만5천 명보다 크게 상회. 이는 노동시장이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

S&P 글로벌이 발표한 미국의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7.6으로 집계. 이는 전월의 50.4에서 하락해 위축세로 돌아섬. 11월 서비스업 PMI는 46.1로, 전월치(47.8)보다 하락하며 5개월 연속 위축세를 보임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질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침체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불확실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