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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시황

★2022년 12월 7일 주식시황 브리핑★

※2022년 12월 7일 수요일※ 

《뉴욕증시 브리핑. 관련지수》

- 경기침체 우려 
- 온라인광고. 반독점이슈 

다우지수       (-1.03%) 
나스닥           (-2.00%) 
S&P500        (-1.44%) 
러셀2000      (-1.50%)

국내 관련 지수 
- MSCI 한국지수 ETF: $57.08 (-0.98, -1.69%)
- MSCI 이머징지수 ETF: $39.04 (-0.05, -0.13%)
- Eurex kospi 200: 308.05p (-2.1p, -0.68%)
- NDF 환율(1개월물): 1,320.20원 / 전일 대비 1원 상승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2,673.53 (-64.52, -2.36%)

미국 국채 금리 
- 2년물: 4.3602% (-2.7bp)
- 5년물: 3.7414% (-3.6bp)
- 10년물: 3.5223% (-5.1bp)
- 30년물: 3.5341% (-5.0bp)
- 10Y-2Y: -83.79bp (-2.41bp)

원유 원자재 곡물 
- WTI: 74.25 (-2.61, -3.39%)
- 브렌트유: 79.35 (-3.14, -3.80%)
- 금: 1,782.40 (+3.50, +0.20%)
- 은: 22.34 (-0.05, -0.21%)
- 아연(LME, 3M): 3,156.00 (+30.00, +0.96%)
- 구리: 381.80 (+2.75, +0.72%)
- 옥수수: 637.25 (-3.00, -0.47%)
- 밀: 729.00 (-8.25, -1.12%)
- 대두: 1,455.00 (+18.75, +1.30%)

뉴욕증시는 미국의 고용과 소비가 여전히 탄탄하다는 점에서 연준의 긴축이 예상보다 오래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경기 침체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

미 금리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다가오는 1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 하지만 최근의 경제 지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긴축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면, 조만간 금리 인상을 중단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왔으나 연준이 내년 초까지 금리를 인상하고 한동안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경우 내년 하반기 금리 인하도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받고 있는 분위기

주요 은행 경영진들도 경기 침체를 경고하면서 투자 심리를 악화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모든 것을 침식시키고 있다"라며 이로 인해 미국이 내년 완만하거나 강한 경기침체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CEO도 한 인터뷰에서 "우리가 앞으로 순탄치 않은 시기에 들어설 것이라고 가정해야 한다"라며 내년 미국이 경기침체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함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전날 낸 보고서에서 침체 공포가 커짐에 따라 S&P500지수가 최저 3,240까지, 대략 현 수준보다 20%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 통상 주가 바닥은 침체가 오기 전이 아닌 침체 동안에 나왔다며 내년 4월까지 지수가 그 수준까지 밀릴 수 있다고 판단한것

미국의 10월 무역적자는 782억 달러로 전월보다 5.4% 증가. 이날 수치는 4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준으로 수출이 감소한 것이 적자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 중 유틸리티를 제외한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 침체 우려에 뉴욕 유가가 작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에너지 가격이 2.6% 이상 하락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제 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준의 긴축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시장이 뒤늦게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