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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시황

★2023년 1월 5일 주식시황 브리핑★

※2022년 1월 5일 목요일※ 

《뉴욕증시 브리핑. 관련지수》

- 연준 의사록 매파 지속
- 반발매수세 유입 
- 강한 고용지표 

다우지수       (+0.40%) 
나스닥           (+0.69%) 
S&P500        (+0.75%) 
러셀2000      (+1.25%)

*국내 관련 지수 
- MSCI 한국지수 ETF: $57.62 (+2.19, +3.95%)
- MSCI 이머징지수 ETF: $39.37 (+1.15, +3.01%)
- Eurex kospi 200: 299.55p (+2.55p, +0.86%)
- NDF 환율(1개월물): 1,270.14원 / 전일 대비 3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2,569.46 (+68.47, +2.74%)

*미국 국채 금리 
- 2년물: 4.3513% (-1.9bp)
- 5년물: 3.8436% (-5.0bp)
- 10년물: 3.6883% (-5.1bp)
- 30년물: 3.8087% (-3.0bp)
- 10Y-2Y: -66.30bp (3.20bp 역전 확대)

*원유 원자재 곡물 
- WTI: 72.84 (-3.80, -4.94%)
- 브렌트유: 77.84 (-4.11, -5.01%)
- 금: 1,859.00 (+15.80, +0.86%)
- 은: 23.96 (-0.28, -1.16%)
- 아연(LME, 3M): 2,992.00 (-10.00, -0.33%)
- 구리: 374.05 (-2.25, -0.60%)
- 옥수수: 653.75 (-15.75, -2.35%)
- 밀: 745.50 (-29.50, -3.80%)
- 대두: 1,483.50 (-7.50, -0.50%)

뉴욕증시가 미국 연준 정례회의 의사록에 대한 경계 속에 소폭 상승 

12월 의사록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당분간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제약적인 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재확인

연준은 금리 인상 속도 완화가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하려는 위원회의 의지가 약화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많은 참석자가 강조했다고 이번 의사록에서 전함

특히 "어떤 참석자도 올해 금리 인하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았다"고 전해 연준의 정책 변화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강조

이번 의사록에서 주목을 받은 부문은 참석자들이 "금융환경의 부적절한 완화, 특히 위원회의 대응에 대한 대중의 오해로 그러한 완화가 진행될 경우 물가 안정을 회복하려는 위원회의 노력이 복잡해질 것"이라는 점을 지적한 점

이는 시장이 연준의 정책을 오해해 금융환경이 완화될 경우 연준의 물가 억제 노력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시장의 섣부른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가 연준이 원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한 것

연준 내 매파(통화긴축 선호)로 돌아선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지역 연은 홈페이지에 게시한 글에서 연준이 앞으로 몇 달간 계속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말함

카시카리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고점에 이르렀다고 자신할 때까지 적어도 앞으로 몇 달간 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에 금리를 5.4% 근방으로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연준 의사록이 발표된 이후 오름세를 보이던 주가는 상승폭을 축소

한편, 미국의 11월 채용공고 건수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고용시장이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부동산, 자재(소재), 금융,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1% 이상 상승

전날 10% 이상 급락했던 테슬라의 주가는 5% 이상 반등했으며, 애플의 주가도 1% 이상 상승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면서도 경기를 침체로 몰아넣지 않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 또한 시장은 여전히 불안한 모습으로 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