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증시 시황

★2023년 1월 10일 주식시황 브리핑★

※2022년 1월 10일 화요일※ 

《뉴욕증시 브리핑. 관련지수》

- CPI, 기업 실적 발표 관망세

다우지수       (-0.34%) 
나스닥           (+0.63%) 
S&P500        (-0.08%) 
러셀2000      (+0.17%)

*국내 관련 지수 
- MSCI 한국지수 ETF: $61.17 (+1.28, +2.14%)
- MSCI 이머징지수 ETF: $40.36 (+0.29, +0.71%)
- Eurex kospi 200: 311.10p (-0.40p, +0.13%)
- NDF 환율(1개월물): 1,238.23원 / 전일 대비 6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2,686.75 (+50.65, +1.92%)

*미국 국채 금리 
- 2년물: 4.1952% (-5.2bp)
- 5년물: 3.6634% (-3.5bp)
- 10년물: 3.5247% (-3.3bp)
- 30년물: 3.6475% (-4.0bp)
- 10Y-2Y: -67.05bp (1.89bp 역전 축소)

*원유 원자재 곡물 
- WTI: 74.63 (+1.00, +1.36%)
- 브렌트유: 79.65 (+1.12, +1.43%)
- 금: 1,877.80 (+5.70, +0.30%)
- 은: 23.87 (-0.23, -0.97%)
- 아연(LME, 3M): 3,205.50 (+182.00, +6.02%)
- 구리: 402.65 (+9.65, +2.47%)
- 옥수수: 652.75 (-1.50, -0.23%)
- 밀: 741.50 (-2.25, -0.30%)
- 대두: 1,488.50 (-2.50, -0.17%)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물가 지표와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

이번 주 12일 나올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주 후반 예정된 기업들의 분기 실적을 주시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2월 CPI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6% 올라 전달의 7.1%에서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하면서도 고용이 탄탄하고 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악화하지 않는다면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임

이날 발표된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집계한 소비자들의 기대 인플레이션은 전보다 하락하거나 같은 수준을 유지

연준이 오는 2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전보다 더 커짐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여전히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5%를 웃도는 수준으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

데일리 총재는 이날 한 인터뷰에서 오는 1월 31일~2월 1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지 0.50%포인트 인상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두 가지 모두 테이블 위에 있으며 앞으로 나오는 경제지표를 면밀히 지켜볼 것이라고 말함

주 후반에는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씨티, 델타 항공 등의 분기 실적을 시작으로 지난해 4분기 어닝시즌이 시작

팩트셋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지난해 4분기 S&P500지수 상장 기업들의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1%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

분기 순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해서 줄어드는 것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였던 그 해 3분기(5.7%↓) 이후 처음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헬스, 필수소비재, 에너지, 금융 관련주가 하락하고, 기술, 유틸리티, 자재(소재) 관련주가 상승

테슬라 주가는 지난주 중국에서의 차량 가격 인하 소식에도 이날도 6% 가까이 상승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의 분위기가 지난해 말보다 낙관적인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연착륙에 대한 기대도 살아나고 있다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