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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시황

★2023년 1월 12일 주식시황 브리핑★

※2023년 1월 12일 목요일※ 

《뉴욕증시 브리핑. 관련지수》

-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
- 연준 매파 발언 지속

다우지수       (+0.80%) 
나스닥           (+1.76%) 
S&P500        (+1.28%) 
러셀2000      (+1.17%)

*국내 관련 지수 
- MSCI 한국지수 ETF: $61.51 (+0.16, +0.26%)
- MSCI 이머징지수 ETF: $40.83 (+0.17, +0.42%)
- Eurex kospi 200: 313.90p (+1.90p, +0.61%)
- NDF 환율(1개월물): 1,242.08원 / 전일 대비 5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2,755.36 (+34.08, +1.25%)

*미국 국채 금리 
- 2년물: 4.2158% (-3.1bp)
- 5년물: 3.6528% (-7.8bp)
- 10년물: 3.5318% (-8.7bp)
- 30년물: 3.6549% (-9.9bp)
- 10Y-2Y: -68.40bp (5.56bp 역전 확대)

*원유 원자재 곡물 
- WTI: 77.41 (+2.50, +3.33%)
- 브렌트유: 82.67 (+2.79, +3.48%)
- 금: 1,878.90 (+4.00, +0.21%)
- 은: 23.48 (-0.13, -0.53%)
- 아연(LME, 3M): 3,207.00 (+46.50, +1.47%)
- 구리: 416.60 (+10.20, +2.50%)
- 옥수수: 656.00 (+1.50, +0.23%)
- 밀: 740.00 (+8.00, +1.09%)
- 대두: 1,493.00 (+9.00, +0.61%)

뉴욕증시는 12일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2월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올라 전달의 7.1% 상승에서 크게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해 전달의 0.1% 상승에서 하락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

헤드라인 물가가 6%대까지 떨어지면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자신감도 강화될 전망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12월 근원 CPI도 전년 대비 5.7% 올라 전달의 6.0% 상승에서 둔화할 것으로 예상. 다만 전월 대비 상승률은 0.3%로 11월의 0.2%에서 소폭 올랐을 것으로 예상

CPI발표와 함께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등의 연설이 줄줄이 예정

물가 지표에 대한 이들의 평가는 오는 1월 31일~2월 1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금리 인상 폭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 시장에서는 연준이 해당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당국자들은 여전히 0.50% 포인트 인상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음

다만 이날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가 0.25%포인트 금리 인상에 무게를 실어 0.25%포인트 금리 인상 기대가 커짐

콜린스 총재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0.25%포인트 혹은 0.50%포인트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도 "지금 단계에서는 0.25%포인트 쪽으로 기울었으나 데이터에 매우 의존할 것"이라고 말함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여전히 의견이 분분. 골드만삭스는 연준이 2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씨티, HSBC와 BNP파리바 등은 연준이 해당 회의에서 금리를 0.50% 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을 고수

S&P500 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상승. 부동산 관련주가 3% 이상 오르고,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2% 이상 상승했다. 기술과 자재(소재), 통신 관련주도 1% 이상 상승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가 가격에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