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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시황

★2023년 1월 13일 주식시황 브리핑★

※2023년 1월 13일 금요일※ 

《뉴욕증시 브리핑. 관련지수》

- CPI둔화 예상치 부합
- 연준위원들 발언

다우지수       (+0.64%) 
나스닥           (+0.64%) 
S&P500        (+0.34%) 
러셀2000      (+1.74%)

*한국 관련 지수 
- MSCI 한국지수 ETF: $61.96 (+0.45, +0.73%)
- MSCI 이머징지수 ETF: $41.03 (+0.20, +0.49%)
- Eurex kospi 200: 314.80p (+1.50p, +0.48%)
- NDF 환율(1개월물): 1,238.47원 / 전일 대비 8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2,789.65 (+34.29, +1.24%)

*미국 국채 금리 
- 2년물: 4.1280% (-9.0bp)
- 5년물: 3.5237% (-13.4bp)
- 10년물: 3.4291% (-11.0bp)
- 30년물: 3.5614% (-11.0bp)
- 10Y-2Y: -69.89bp (2.02bp 역전 확대)

*원유 원자재 곡물 
- WTI: 78.39 (+0.90, +1.16%)
- 브렌트유: 84.03 (+1.19, +1.44%)
- 금: 1,898.80 (+23.60, +1.26%)
- 은: 24.00 (+0.47, +2.00%)
- 아연(LME, 3M): 3,235.50 (+28.50, +0.89%)
- 구리: 419.65 (+0.90, +0.22%)
- 옥수수: 671.00 (+16.25, +2.48%)
- 밀: 742.75 (+4.25, +0.57%)
- 대두: 1,518.50 (+26.25, +1.76%)

뉴욕증시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대로 둔화했다는 소식에 상승

미국의 12월 CPI가 전월 대비로 하락세를 보이고, 전년 대비로도 상승폭을 낮췄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은 안도했다. 다만 이날 시장에는 '뉴스에 팔자' 흐름이 나오면서 장 초반 주가는 약세

이날 상승폭도 전날 인플레이션 둔화 가능성을 선반영하면서 크지 않았음

미국의 12월 CPI는 전년 같은 달보다 6.5% 올라 11월 기록한 7.1% 상승에서 상승률이 추가로 둔화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 대비 5.7% 올라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고 11월의 6.0% 상승에서 둔화. 12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로는 0.3% 올라 11월의 0.2% 상승에서 소폭 높아졌으나 시장 예상치에는 부합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에 연준의 2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도 커짐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행사에 참석해 올해 금리가 몇 차례 더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향후 금리 인상 폭은 0.25%포인트가 적절할 것으로 예상. 전날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도 0.25%포인트 금리 인상 쪽을 지지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음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연준은 아직 할 일이 더 많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더 신중한 속도로 금리를 올리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말함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으나 시장이 예상하는 것만큼 빠르게 완화되지는 않고 있다고 주장

그는 금리가 5%를 웃도는 수준으로 가능한 한 빠르게 이동하길 원한다면서도 향후 금리 인상 속도는 그렇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선을 그음

고용 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7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천 명 감소한 20만5천 명으로 집계.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1만 명보다 적은것

S&P500 지수 내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헬스 관련주만이 하락하고 나머지 8개 업종이 상승. 에너지와 부동산 관련주는 1% 이상 상승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전날 시장이 이날 결과를 선반영했다면서도 2월 연준의 행보에 대해서는 여전히 두고 봐야 한다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