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3일 목요일※ 《뉴욕증시 브리핑. 관련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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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기본(재무 실적)에 충실하자 갈림길의 브라더인베스트먼트/저평가된 증권 선취매 주력 | 밴

 

※2022년 10월 13일 목요일※ 

《뉴욕증시 브리핑. 관련지수》

- FOMC 의사록 
- 생산자물가지수 
- BOE 변동성

다우지수       (-0.10%) 
나스닥           (-0.09%) 
S&P500        (-0.33%) 
러셀2000      (-0.30%)

국내 관련 지수 
- MSCI 한국지수 ETF: $49.12 (+0.50, +1.03%)
- MSCI 이머징지수 ETF: $34.63 (+0.04, +0.12%)
- Eurex kospi 200: 286.45p (-1.4p, -0.49%)
- NDF 환율(1개월물): 1,425.52원 / 전일 대비 보합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2,198.60 (-19.89, -0.90%)

미국 국채 금리 
- 2년물: 4.2827% (-2.3bp)
- 5년물: 4.1089% (-6.2bp)
- 10년물: 3.8942% (-5.3bp)
- 30년물: 3.8764% (-4.6bp)
- 10Y-2Y: -38.85bp (-2.97bp)

상품시장 
- WTI: 87.27 (-2.26, -2.53%)
- 브렌트유: 92.45 (-1.86, -1.97%)
- 금: 1,677.50 (-4.90, -0.29%)
- 은: 18.94 (-0.46, -2.35%)
- 아연(LME, 3M): 2,908.50 (-20.00, -0.68%)
- 구리: 342.50 (-3.40, -0.98%)
- 밀: 882.25 (-17.25, -1.91%)
- 대두: 1,396.00 (+19.00, +1.38%)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9월 의사록을 소화하고, 다음 날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경계감에 소폭 하락

투자자들은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FOMC 의사록, 영국 채권시장 불안을 주시 
다음날 예정된 CPI를 앞둔 경계감에 주가 움직임은 크지 않았음

미 노동부가 발표한 9월 PPI는 전월 대비로는 0.4% 상승해 7월과 8월 하락세를 보인 데서 상승 전환.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2% 상승보다도 높았음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1월에도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0%를 상회. 다만 시장은 다음날 예정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지켜보자는 분위기

이날 발표된 9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둔화한다는 신호가 나올 때까지 금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을 재차 강조

연준 위원들은 9월 의사록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의 하락이 예상보다 천천히 나타나고 있다며 제약적인 수준으로 정책을 이동한 후 한동안 유지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음

다만 일부 회의 참석자들은 지금의 매우 불확실한 세계 경제 및 금융환경에서 경제 전망에 상당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추가 긴축의 속도를 미세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

이는 과도한 긴축이 금융시장에 혼란을 야기할 경우 연준이 긴축 속도를 완화할 수 있다는 일각의 낙관론을 부추김

영국 채권시장의 불안에도 투자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음

이날 영국 30년물 국채금리는 한때 5%를 돌파했고, 20년물 국채금리도 5.2%에 육박. 10년물 금리는 4.64% 수준까지 상승. 오후 들어 오름폭을 축소했으나 영국 중앙은행의 시장 개입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의 불안이 가라앉지 않고 있음

파이낸셜타임스는 잉글랜드은행이 민간 은행들에 중앙은행이 14일 이후에도 시장에 개입할 수 있다는 뜻을 시사했다고 보도했으나 중앙은행이 이를 부인하면서 상황은 더욱 불투명해짐

S&P500 지수 내 유틸리티 관련주가 3% 이상 하락하고, 부동산, 산업 관련주도 약세. 에너지, 필수소비재, 임의소비재 관련주는 상승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한 만큼 연준이 긴축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예상

UBS의 키란 가네쉬 멀티에셋 담당 전략가는 월스트리트저널에 "물가상승률이 확실히 확대되고, 더 끈질긴 분야로 들어섰다"라며 "이 때문에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금리를 더 오랫동안 더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졌다"라고 말함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로웬가르트 포트폴리오 구축 담당 팀장은 CNBC에 "연준이 물가상승 억제를 위해 할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며 "내일 CPI 수치가 강하다면 투자자들이 인플레 억제에 얼마나 많은 시간이 소요될지에 대한 문제와 씨름하게 되더라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말함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2%를,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18%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