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증시 시황

★2022년 12월 1일 주식시황 브리핑★

《뉴욕증시 브리핑. 관련지수》

- 파월 금리인상 속도조절 발언
- 고용시장 예상치 하회
- 베이지북 물가상승 압력 둔화

다우지수 (+2.18%)
나스닥 (+4.41%)
S&P500 (+3.09%)
러셀2000 (+2.72%)

국내 관련 지수
- MSCI 한국지수 ETF: $60.70 (+2.34, +4.01%)
- MSCI 이머징지수 ETF: $39.52 (+1.11, +2.89%)
- Eurex kospi 200: 323.45p (+3.8p, +1.19%)
- NDF 환율(1개월물): 1,302.50원 / 전일 대비 17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2,826.85 (+156.20, +5.85%)

미국 국채 금리
- 2년물: 4.3431% (-13.0bp)
- 5년물: 3.7781% (-14.6bp)
- 10년물: 3.6330% (-11.1bp)
- 30년물: 3.7562% (-4.5bp)
- 10Y-2Y: -71.01bp (+1.90bp)

원유 원자재 곡물
- WTI: 80.55 (+2.33, +2.98%)
- 브렌트유: 86.97 (+2.59, +3.07%)
- 금: 1,759.90 (+19.90, +1.13%)
- 은: 21.78 (+0.95, +4.43%)
- 아연(LME, 3M): 3,037.50 (+103.00, +3.51%)
- 구리: 373.80 (+14.85, +4.08%)
- 옥수수: 667.00 (-3.50, -0.52%)
- 밀: 795.50 (+13.25, +1.70%)
- 대두: 1,469.50 (+10.00, +0.69%)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이르면 12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언급해 큰 폭으로 상승

파월 의장은 이날 열린 브루킹스 연구소 주최 연설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시기가 빠르면 12월에 올 수 있다 연착륙으로 가는 길에 있다고 믿고 싶다고 언급"

다만 "일부 진전에도 물가 안정을 회복하려면 갈 길이 멀다"라며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한동안 제약적인 수준의 정책을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

또한 "2023년에는 지난 9월에 예상한 것보다 약간 더 높은 금리가 필요할 수 있다"라고 설명

파월 의장은 속도 조절론을 언급하면서도 최종 금리가 높아질 가능성을 언급해 균형을 맞추려고 했으나 시장은 12월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다시 한번 언급한 점에 더 주목

개장 전 발표된 11월 미국의 민간고용 증가세가 예상치를 밑돈 데다 지난해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연준의 긴축 효과가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줌

고용이 둔화하고,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서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근거는 더욱 강화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번 주 2일 나오는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0만 명 증가해 전달의 26만1천 명 증가보다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 2.9%로 수정돼 앞서 공개된 속보치인 2.6%보다 상승

연준은 경기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경기 평가를 하향. 연준은 "경제 활동이 이전 보고서에서 평가한 완만한(modest) 평균 성장세보다 낮아져 같거나 약간 증가했다"라고 평가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기술주가 5% 이상 올라 상승을 주도. 통신과 임의소비재 관련주도 각각 4%, 3% 이상 상승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파월이 12월 금리 인상 속도 완화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