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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시황

★2022년 12월 13일 주식시황 브리핑★

※2022년 12월 13일 화요일※ 

《뉴욕증시 브리핑. 관련지수》

- 기대인플레이션 둔화
- CPI. FOMC회의 

다우지수       (+1.58%) 
나스닥           (+1.26%) 
S&P500        (+1.43%) 
러셀2000      (+1.22%)

국내 관련 지수 
- MSCI 한국지수 ETF: $58.20 (+0.16, +0.28%)
- MSCI 이머징지수 ETF: $38.90 (-0.12, -0.31%)
- Eurex kospi 200: 309.25p (+1.20p, +0.39%)
- NDF 환율(1개월물): 1,305.75원 / 전일 대비 2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2,779.21 (+58.19, +2.14%)

미국 국채 금리 
- 2년물: 4.3859% (+4.2bp)
- 5년물: 3.7946% (+2.6bp)
- 10년물: 3.6131% (+3.5bp)
- 30년물: 3.5759% (+1.7bp)
- 10Y-2Y: -77.28bp (0.68bp 역전 확대)

원유 원자재 곡물 
- WTI: 73.17 (+2.42, +3.41%)
- 브렌트유: 77.99 (+2.11, +2.77%)
- 금: 1,792.30 (-18.10, -1.00%)
- 은: 23.40 (-0.21, -0.89%)
- 아연(LME, 3M): 3,269.50 (+29.00, +0.89%)
- 구리: 380.05 (-7.35, -1.90%)
- 옥수수: 654.00 (+10.75, +1.67%)
- 밀: 754.75 (+20.25, +2.76%)
- 대두: 1,460.50 (-23.00, -1.55%)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와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상승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낮아지면서 CPI 개선에 대한 낙관론도 나왔으나 아직은 상황을 지켜보자는 경계론이 팽배

지난 10월 CPI가 예상보다 크게 둔화한 이후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르러 둔화하고 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림. 이에 따라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 폭을 기존 0.75%포인트에서 0.50%포인트로 낮출 것으로 예상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1월 CPI가 전월 대비 0.2% 올라 전달의 0.4% 상승에서 낮아지고, 전년 대비로는 7.3% 올라 전달의 7.7% 상승에서 상승률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11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4%,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올랐을 것으로 예상. 전달에는 각각 0.4%, 6.3% 상승

인플레이션 지표를 앞두고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락했다는 추가 자료도 나옴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 11월 미국 가계는 1년 후 인플레이션이 5.2%(중간값)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이는 지난 10월의 5.9%에서 0.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2021년 8월 이후 최저를 경신 향후 3년 뒤 기대 인플레이션은 3%로 전달의 3.1%에서 0.1%포인트 하락.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3%로 전달의 2.4%에서 0.1%포인트 하락

유가가 지난해 12월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크게 잦아듬. 다만 투자자들이 관심을 두는 부문은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빠르게 낮아질지와 디스인플레이션이 경기침체로 이어질지 여부

일각에서는 주거비가 공식 지표에 시차를 두고 반영된다는 점에서 연준이 과도한 긴축에 나서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갈 우려가 있다고 경고. 하지만 또 다른 전문가들은 내년 인플레이션이 예상만큼 빠르게 둔화하지 않을 수 있다며 연준의 긴축이 예상보다 장기화할 수 있다고 전망

투자자들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내놓을 내년 금리 전망치와 경제 전망도 주목.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강하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매파적 발언을 쏟아낼 가능성도 있기때문

이번 주 15일에는 유럽중앙은행(ECB)과 잉글랜드 은행(BOE)의 통화정책 회의도 예정돼 있음

S&P500지수 내 에너지, 유틸리티, 기술 관련주가 2% 이상 오르고, 산업, 금융, 헬스 관련주도 1% 이상 오르는 등 11개 업종이 모두 상승

전문가들은 오늘 반등에도 시장의 우려는 여전하며, 이번 FOMC가 예상보다 매파적일 위험이 있다고 긴장을 늦추지 않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