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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시황

★2022년 12월 19일 주식시황 브리핑★

※2022년 12월 19일 월요일※ 

《뉴욕증시 브리핑. 관련지수》

- 연준위원들 발언
- 경기침체 우려 
- 포드 가격인상

다우지수       (0.85%) 
나스닥           (0.97%) 
S&P500        (1.11%) 
러셀2000      (0.63%)

국내 관련 지수 
- MSCI 한국지수 ETF: $56.31 (+0.81, +1.46%)
- MSCI 이머징지수 ETF: $37.83 (+0.11, +0.29%)
- Eurex kospi 200: 303.45p (-0.60p, -0.20%)
- NDF 환율(1개월물): 1,309.47원 / 전일 대비 3원 상승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2,636.10 (-25.31, -0.95%)

미국 국채 금리 
- 2년물: 4.1783% (-5.8bp)
- 5년물: 3.6242% (+0.6bp)
- 10년물: 3.4822% (+3.6bp)
- 30년물: 3.5451% (+5.0bp)
- 10Y-2Y: -69.61bp (9.38bp 역전 축소)

원유 원자재 곡물 
- WTI: 74.29 (-1.82, -2.39%)
- 브렌트유: 79.04 (-2.17, -2.67%)
- 금: 1,800.20 (+12.40, +0.69%)
- 은: 23.33 (+0.02, +0.10%)
- 아연(LME, 3M): 3,018.00 (-142.00, -4.49%)
- 구리: 376.15 (-0.15, -0.04%)
- 옥수수: 653.00 (-0.50, -0.08%)
- 밀: 753.50 (-3.75, -0.50%)
- 대두: 1,483.75 (+7.00, +0.47%)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는 연준을 비롯한 중앙은행들이 내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상방 위험을 보일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하락

미 연준 당국자들이 인플레이션이 쉽게 하락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억제하기 위해 최종금리가 높게, 더 오래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짐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최종금리가 점도표에서 예상한 수준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말함

그는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 위해 필요한 것을 해야 할 것이며, 이는 추가 인상과 관련해, 종착점이 (위원회에서) 적어냈던 것보다 더 높을 수 있다는 의미다"라고 언급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이날 미국기업연구소와의 대담에서 "왜 시장이 인플레이션을 낙관적으로 보는지 모르겠다"며 "연준의 모든 사람들은 금리가 2023년에도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함

그는 "데이터가 잘 나오면 정책을 조정할 수 있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실제로 2%를 향하고 있다는 반복적인 증거를 볼 때까지 확신할 수 없다"고 언급

다만 미 금리선물 시장은 연준이 내년 5%를 웃도는 수준으로 금리를 올릴 수 있을지에 회의적인 모습

글로벌 경기가 악화하고 있는 만큼 연준이 해당 수준까지 금리를 올리기는 힘들 것이라는 게 시장의 판단

이번 주(19~23일) 뉴욕증시는 연말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지난주의 무거운 분위기를 이어갈 가능성이큼

이번 주에는 지난주의 분위기를 돌려세울 이벤트가 많지 않기 때문

지난주 연준은 내년까지 금리를 5.1%까지 인상하겠다고 예상했으며, 인플레이션 둔화가 환영할만한 소식이라면서도 아직은 갈 길이 멀다는 입장을 유지

연준이 긴축에서 강경 기조를 이어갈 경우 경기는 더욱 빠르게 둔화할 것으로 보임. 지난주 소매 판매 악화에 이어 이번 주에는 주택 관련 지표가 대거 나옴

금리 인상에 가장 민감한 주택 시장은 최근 들어 빠르게 둔화. 하지만 물가 둔화세는 그만큼 빠르지 않음. 이번에도 주택 지표가 크게 악화할 경우 경제 상황이 물가 지표에 시차를 두고 반영되고 있다는 우려는 커질 것으로 보임

또한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11월 개인 소비지출(PCE)가격지수가 나옴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1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월보다 0.2% 오르고, 전년보다 4.7%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 전월치는 10월과 같고, 전년대비 수치는 5%에서 둔화할 것으로 예상

CPI로 물가 둔화가 이미 예상된 만큼 예상보다 강하게 떨어지지 않는 한 긴축에 대한 우려는 계속될 전망

일각에서는 앞으로 고용보고서가 물가보고서보다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최근 기자회견에서 임금 상승률의 지속적인 상승을 걱정거리로 보고 있음을 시사했기 때문

웰스파고의 크리스토퍼 하비 주식 전략 대표는 보고서에서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이후 노동시장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CPI가 연준의 매파 기조를 결정하는 데 있어 내년에는 고용보고서보다 뒷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말함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19일)
*12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가격지수

(20일)
*11월 신규주택착공·주택착공허가
*제너럴밀스, 페덱스, 나이키 실적

(21일)
*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Q3 경상수지
*11월 기존주택판매
*12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재고
*카니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22일)
*11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국가활동지수(CFNAI)
*Q3 GDP(확정치)
*Q3 기업이익(수정치)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
*11월 경기선행지수
*12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활동지수
*카맥스 실적

(23일)
*11월 내구재수주
*11월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
*11월 신규주택판매
*12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자심리지수(확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