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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시황

★2023년 2월 9일 주식시황 브리핑★

※2023년 2월 9일 목요일※ 

《뉴욕증시 브리핑. 관련지수》

- 매파 연준 인사들 강경 발언
- 구글 AI 바드 오류 답변

다우지수       (-0.61%) 
나스닥           (-1.68%) 
S&P500        (-1.11%) 
러셀2000      (-1.52%)

국내 관련 지수 
- MSCI 한국지수 ETF: $62.91 (+0.16, +0.25%)
- MSCI 이머징지수 ETF: $40.39 (-0.05, -0.12%)
- Eurex kospi 200: 323.82p (-1.68p, -0.52%)
- NDF 환율(1개월물): 1,260.37원 / 전일 대비 1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3,055.63 (-68.52, -2.19%)

미국 국채 금리 
- 2년물: 4.4271% (-3.7bp)
- 5년물: 3.7935% (-4.0bp)
- 10년물: 3.6210% (-5.3bp)
- 30년물: 3.6777% (-3.5bp)
- 10Y-2Y: -80.61bp (1.52bp 역전 확대)

원유 원자재 곡물 
- WTI: 78.47 (+1.25, +1.62%)
- 브렌트유: 85.09 (+1.35, +1.61%)
- 금: 1,890.70 (+3.70, +0.20%)
- 은: 22.42 (+0.16, +0.71%)
- 아연(LME, 3M): 3,132.00 (-4.50, -0.14%)
- 구리: 403.55 (-3.55, -0.87%)
- 옥수수: 678.50 (+4.50, +0.67%)
- 밀: 764.75 (+15.25, +2.03%)
- 대두: 1,519.75 (+4.50, +0.30%)

뉴욕증시는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과 기업들의 실적 발표 속에 하락

투자자들은 전날 파월 의장의 발언에 이어 줄줄이 나온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을 주시

이날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WSJ) 행사에 참석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몇 년간 충분히 제약적인 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

윌리엄스 총재는 앞으로 0.25%포인트의 금리 인상이 "정책을 조정하기에 적절한 규모"라고 언급했으며, 12월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가 올해 해야할 일에 대한 "매우 합리적인 견해로 보인다"고 평가

윌리엄스 총재는 "금융환경이 훨씬 완화되거나 성장을 훨씬 더 지지하게 된다면, 이는 경제의 미래 경로에 대한 우리의 생각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될 것이며, 목표 달성을 위해 통화정책 측면에서 우리가 해야할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완화된 환경은 "우리가 달성하고자했던 목표에 도달하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더 높은 금리를 의미할 수 있다"고 덧붙임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도 이날 한 콘퍼런스에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매우 높으며, 따라서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주장

그는 또한 "경제 지표에서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는 신호는 보지 못하고 있다"라며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낮추기 위해 더 긴 싸움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함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도 주목. 지금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 중 297개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중 69%가량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고 있음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기술주의 하락을 견인

알파벳의 주가는 인공지능(AI) 챗봇 바드가 앞서 공개된 광고에서 틀린 답변을 내놨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7% 이상 급락. 챗봇에 대한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이 같은 소식은 구글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높임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고, 통신 관련주가 4% 이상 하락해 약세를 주도했다. 유틸리티, 기술 관련주도 1% 이상 하락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뉴욕 연은 총재의 발언이 시장에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했다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