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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시황

※2022년 10월 26일 수요일※ 《뉴욕증시 시황 브리핑. 관련지수》

※2022년 10월 26일 수요일※ 

《뉴욕증시 브리핑. 관련지수》

- 영국 수넥총리 기대감
- 미 주택가격지수 하락
- 기업실적 긍정적

다우지수       (+1.07%) 
나스닥           (+2.25%) 
S&P500        (+1.63%) 
러셀2000      (+2.73%)

국내 관련 지수 
- MSCI 한국지수 ETF: $50.60 (+0.84, +1.69%)
- MSCI 이머징지수 ETF: $34.21 (+0.28, +0.83%)
- Eurex kospi 200: 294.50p (+2.05p, +0.70%)
- NDF 환율(1개월물): 1,427.65원 / 전일 대비 6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2,404.69 (+53.14, +2.26%)

미국 국채 금리 
- 2년물: 4.4556% (-4.9bp)
- 5년물: 4.2272% (-13.5bp)
- 10년물: 4.0646% (-17.8bp)
- 30년물: 4.2205% (-15.8bp)
- 10Y-2Y: -39.10bp (-12.88bp)

상품시장
- WTI: 85.32 (+0.35, +0.41%)
- 브렌트유: 93.52 (-0.35, -0.38%)
- 금: 1,658.00 (+3.70, +0.22%)
- 은: 19.35 (+0.16, +0.84%)
- 아연(LME, 3M): 2,905.00 (-53.00, -1.79%)
- 구리: 339.70 (-2.50, -0.73%)
- 옥수수: 686.25 (+3.00, +0.44%)
- 밀: 834.75 (-6.00, -0.72%)
- 대두: 1,392.25 (+11.75, +0.85%)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국채금리가 하락한 여파로 상승마감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과 경제 지표, 미 국채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

3분기 기업들의 실적은 대체로 예상치를 웃돌고 있음

미 국채금리는 다음 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큰 폭의 하락세를 보임.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공격적 금리 인상 기대가 다소 낮아진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임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15bp가량 떨어진 4.09%를 기록. 2년물 국채금리는 3bp가량 하락한 4.45%를 나타냄

연준이 1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장중 50%를 웃도는 수준으로 상승

이날 발표된 미국의 주택 가격은 빠르게 둔화하고 있음을 보여줌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연율로 13% 올라 전달의 15.6% 상승에서 둔화. 주택 가격은 전달 대비로는 1.1% 하락해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임

20개 주요 도시 주택가격 상승률도 연율로 13.1%를 기록해 전달의 16% 상승에서 둔화. 전월대비로는 1.3% 하락

주거비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분의 1에 달해 주택 가격 하락세가 결국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10월 소비자신뢰지수도 102.5로 전달의 107.8에서 하락. 경기 둔화 우려로 가계의 소비 심리도 악화하고 있음을 시사. 이날 수치는 3개월 만에 하락한 것으로 시장의 예상치인 106.3도 밑돈것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제 지표 둔화로 연준의 공격적 긴축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고 평가

코너스톤 웰스의 클리프 호지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에 국채금리와 주가 지수가 모두 "투자자들이 더 완화적인 연준에 대한 기대를 강화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여준다"라고 말함

그는 "시장은 경제지표가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신호를 얻기 시작했다"라며 "이는 연준에 약간의 숨통을 틔워줄 것"이라고 언급

솔루션스의 폴 젬스키 CIO는 CNBC에 "경제가 충분히 둔화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기 때문에 연준이 이미 시장에 가격이 매겨진 수준 이상으로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라고 말함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2월에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7.5%로 전날의 43.1%에서 상승했고, 0.7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50.5%로 전날의 54.9%에서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