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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시황

2022년 10월27일 주식시황 브리핑

※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뉴욕증시 브리핑. 관련지수》

- 대형 기술주 어닝쇼크
- 반발매수세 유입

다우지수       (+0.01%)
나스닥           (-2.04%)
S&P500        (-0.74%)
러셀2000      (+0.46%)

국내 관련 지수
- MSCI 한국지수 ETF: $51.53 (+0.93, +1.84%)
- MSCI 이머징지수 ETF: $34.77 (+0.56, +1.64%)
- Eurex kospi 200: 296.30p (+1.6p, 0.54%)
- NDF 환율(1개월물): 1,411.13원 / 전일 대비 16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2,376.33 (-28.36, -1.18%)

미국 국채 금리
- 2년물: 4.4204% (-5.7bp)
- 5년물: 4.1899% (-7.1bp)
- 10년물: 4.0090% (-9.3bp)
- 30년물: 4.1497% (-10.8bp)
- 10Y-2Y: -41.14bp (-3.64bp)

상품시장
- WTI: 87.91 (+2.81, +3.29%)
- 브렌트유: 95.69 (+2.41, +2.58%)
- 금: 1,669.20 (+11.20, +0.68%)
- 은: 19.49 (+0.14, +0.70%)
- 아연(LME, 3M): 2,948.50 (+43.50, +1.50%)
- 구리: 354.50 (+14.75, +4.34%)
- 옥수수: 685.00 (-0.75, -0.11%)
- 밀: 840.50 (+7.50, +0.90%)
- 대두: 1,393.00 (+0.75, +0.05%)

뉴욕증시가 대표적 기술 기업인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실적에 대한 실망에 대체로 하락 마감

다우지수만이 비자의 주가가 4% 이상 오르면서 강보합

투자자들은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과 국채금리 등을 주시

알파벳과 MS의 주가가 각각 9%, 7% 이상 하락해 기술주를 끌어내림 아마존과 메타의 주가도 각각 4%, 5% 이상 하락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2001년 이후 7%를 돌파했다는 소식도 나옴

최근 들어 주택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감

미국의 9월 무역적자는 전월 대비 5.7% 늘어난 922억 달러로 집계됐다. 달러 강세로 수출이 줄어든 것이 적자 폭을 확대한 것으로 풀이

미국의 지표 부진 속에 10년물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이어감

경제학자 아르투로 에스트레야에 따르면 1960년대 이후 3개월물과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이 역전된 후 약 6개월에서 15개월 사이에 경기 침체가 시작

S&P500지수에 상장된 11개 업종 중에서 통신 관련주가 4% 이상 하락해 약세를 주도. 기술주도 2% 이상 하락했으며 임의소비재, 부동산 관련주가 하락하고, 에너지와 헬스, 자재(소재), 필수소비재 관련주만 상승

인텔의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가 나스닥 상장 첫날에 공모가 대비 37% 이상 급등. 베드배스앤드비욘드의 주가는 임시로 회사를 맡아왔던 수 고브가 정식 최고경영자(CEO)로 지명됐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5% 이상 하락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기술 기업들의 실적이 다른 기업들의 실적 전망도 어둡게 만들고 있다고 말함

클라인워트 함브로스의 파하드 카말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알파벳과 MS를 언급하며 "이러한 회사들은 광고 및 상품과 서비스 흐름에 있어 정말로 중요한 대표 종목이다"라며 "광고 성장세가 그쪽에서 둔화하고 있다면, (기업들의) 수익 둔화에 대한 두려움을 강화하게 된다"라고 말함

도이체방크의 애널리스트들은 마켓워치에 "다양한 상품에 사용되는 반도체와 관련해 개인 전자 상품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약세가 예상된다는 텍사스인스트루먼츠 경영진의 발언은 경제에 있어 수요에 대해 말해주는 것"이라고 설명

텍사스인스트루먼츠 IR 담당 대표는 애널리스트들과의 콘퍼런스콜에서 자동차 시장을 제외하고 대다수 시장에서 실적이 순차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함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1월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9.3%로 전날의 96.2%에서 하락